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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4/13 우리나라의 현실....
  2. 2007/04/12 힘든하루...
우리나라 사람들이면 대부분 이 기사를 보면..."아이구, 요즘 대학생들 걱정이네;" 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나는 근본적인 상황부터 생각하게 된다.

자기가 하고 싶은 전문 분야가 아닌 것을 왜 그렇게 잘하려고 노력하는 것일까. 또 왜 그렇게 되는 것을 독려하는 것일까..

바이오 테크놀로지와 관련된 학과의 경우, 일부의 전공은 숫자 놀이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이런 전공을 하는 사람도 기사의 내용과 같은 수학을 알아야만 하는 것일까?

이미 우리나라의 고등학생 평균성적은 전세계에서 상위권이다. 물론 이것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가리키지는 않는다.

그런데도 왜 고등학생들에게 고등 수학을, 어려운 물리를 가르치며 잘하기를 강요하는 것일까...

정작 필요한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는 대학교, 아니 대학원을 진학해야 비로소 연구하기 시작한다.

유럽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컴퓨터 관련 학과를 졸업하면 OS를 만들 정도의 실력이 된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어떠한가?

컴퓨터 관련 학과를 졸업해도 OS가 어떤 것지 정확히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컴퓨터 관련 학과를 재학하더라도 교양 국어, 교양 화학, 교양 생물 등등 학점을 따기 위해 시험공부에만 혈안 되어있다.

전공 과목도 필기 시험에만 혈안되어 실제 응용은 전혀 하지 못한 채 졸업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삼성 인력 개발원에서도 신입 사원을 뽑으면 새로 처음부터 가르쳐야 된다고 말한다.

학생들의 잘못이 아니라 열심히 하려는 학생들을 그렇게 끌고가는 교육 제도가 문제이다.


2007년 4월 13일 새벽...네이버 기사를 보면서 답답한 현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기사 링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704121823271&code=9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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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r.junny

힘든하루...

Diary일기 2007/04/12 00:34

요새 몸이 많이 안 좋아지고...그런데 할 일도 많아서 병원도 못갔다...

내가 해야 되고 가야되는 곳이 왜이렇게 많은지;;

고등학생 때와 너무 다른것 같다..

고등학교 다닐 때는 사람들이 그냥 나랑 노는 게 좋아서 찾곤 했었는데

대학생 때는 자기가 필요해서만 부르는게 느껴진다.

어찌보면 다들 바쁘고 일수도 있지만...손해보기 싫어하는, 계산 가득한 삶 같아 보인다...

무슨 일을 할 때에도, '내가 이걸 왜 해야 해?' 라는 말이 항상 나온다...

어찌보면 나도 물들어가고 있는 것일지도...

희준이, 욱현이, 의영이형, 우현이형, 진용이형....

그 땐 아무 생각없이 즐겁게 놀았는데;

이제는 그 때가 진짜로 그리워지네...

내가 왜 충북과학고 좋아하는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나를 좋아했던 사람들과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많은 것은 되돌아보게 하는 2007년 4월 12일...-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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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r.j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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