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몸이 많이 안 좋아지고...그런데 할 일도 많아서 병원도 못갔다...
내가 해야 되고 가야되는 곳이 왜이렇게 많은지;;
고등학생 때와 너무 다른것 같다..
고등학교 다닐 때는 사람들이 그냥 나랑 노는 게 좋아서 찾곤 했었는데
대학생 때는 자기가 필요해서만 부르는게 느껴진다.
어찌보면 다들 바쁘고 일수도 있지만...손해보기 싫어하는, 계산 가득한 삶 같아 보인다...
무슨 일을 할 때에도, '내가 이걸 왜 해야 해?' 라는 말이 항상 나온다...
어찌보면 나도 물들어가고 있는 것일지도...
희준이, 욱현이, 의영이형, 우현이형, 진용이형....
그 땐 아무 생각없이 즐겁게 놀았는데;
이제는 그 때가 진짜로 그리워지네...
내가 왜 충북과학고 좋아하는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나를 좋아했던 사람들과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많은 것은 되돌아보게 하는 2007년 4월 12일...-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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